“병원경영 안정화와 환자안전 강화 위해 역량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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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경영 안정화와 환자안전 강화 위해 역량 집중하자”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5.01.0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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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2025년 을사년 시무식 개최…병원과 환자 신뢰 회복 최우선
이성규 회장, “위기를 회피하기보다는 정면으로 맞서 난관 극복하길 바라”
대한병원협회는 1월 2일 14층 대회의실에서 '2025 시무식'을 개최했다. ⓒ병원신문.
대한병원협회는 1월 2일 14층 대회의실에서 '2025 시무식'을 개최했다. ⓒ병원신문.

“대한병원협회 임직원 모두 병원경영 안정화와 환자안전 강화라는 두 가지 핵심 목표를 중심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가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乙巳年) 한 해 동안 병원계 발전과 회원 병원 권익을 위해 지혜로운 회무를 펼쳐나가겠다는 다짐으로 2025년을 시작했다.

대한병원협회는 1월 2일 1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힘찬 새해를 맞이했다.

이날 시무식은 이성규 회장 및 노홍인 상근부회장 등 임원진 신년사, 임직원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규 회장은 신년사에서 임직원 모두가 푸른 뱀의 진취적이고 힘찬 기운을 바탕으로 2025년을 설계해 전국 회원병원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 주길 당부했다.

이성규 대한병원협회 회장 ⓒ병원신문.
이성규 대한병원협회 회장 ⓒ병원신문.

특히 의정 사태에 따른 병원계의 경영난과 다양한 제도적 변화 속에서 도전과 시련을 두려워하지 않은 병원협회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2025년에는 환자와 병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명을 실현하자고 당부한 이성규 회장이다.

이성규 회장은 “올해는 특히 병원경영 안정화와 환자안전 강화라는 두 가지 핵심 목표를 중심으로 임직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며 “사즉생 생즉사의 각오로 위기를 회피하기보다는 정면으로 맞서는 병원협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병원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는 게 이성규 회장의 다짐이다.

이 회장은 “미래는 계획하고 준비하는 사람의 것이니 병원협회를 비롯해 병원계의 모든 구성원이 한 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하나된 병원,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을 향한 여정을 향해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테니, 병원협회 임직원들도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이성규 회장, 노홍인 상근부회장, 유인상 제1보험위원장, 박진식 제2정책위원장, 김진호 총무위원장, 박혜경 사무총장 등의 임직원이 함께 자리했다.

대한병원협회는 1월 2일 14층 대회의실에서 '2025 시무식'을 개최했다. ⓒ병원신문.
대한병원협회는 1월 2일 14층 대회의실에서 '2025 시무식'을 개최했다. ⓒ병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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