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통증 남성 압력 요류검사 신의료기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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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증 남성 압력 요류검사 신의료기술 인정
  • 박현 기자
  • 승인 2013.05.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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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등재 전 비급여 진료 가능

글로메딕스의 커프를 이용한 남성 압력 요류검사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 받았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안전성 유효성 평가를 받고 복지부  행정예고를 거쳐 고시된 것이다.

이에 따라 커프를 이용한 남성 압력 요류검사는 일선 의료 기관에서 급여화 여부가 결정되기 전까지 비급여로 환자를 진료할 수 있게 됐다.

커프를 이용한 남성 압력요류검사(Non-invasive pressure flow study using penile cuff)는 남성의 방광출구폐색 여부를 진단하는 것으로 하부요로증상 환자 중 방광출구폐색이 의심되는 남성에게 사용된다.

검사는 커프를 남성성기에 감싼 후 환자가 자연배뇨하는 동안 등용성(유사) 방광압력과 요속을 비침습적으로 측정해 방광출구폐색 여부를 진단하게 된다.

복지부 고시를 살펴보면 커프를 이용한 남성 압력요류검사는 커프를 남성성기에 착용하는 비침습적인 방법으로써 요도관을 이용한 압력요류검사보다 안전한 검사로 이 검사를 통해 방광출구폐색 여부를 확인, 경요도전립선절제술 필요여부를 판단하고 수술 후 예후를 설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임상적으로 유용한 검사라고 돼 있다.

또 커프를 이용한 남성 압력요류검사는 하부요로  증상환자 중 방광출구폐색이 의심되는 남성을 대상으로 커프를 이용, 방광압력과 요속을 비침습적으로 측정함으로써 방광출구폐색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검사로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있는 검사라고 덧붙였다.

커프를 이용한 남성 압력요류검사는 총 7편(진단법 평가 연구 5편, 코호트 연구 2편)의 문헌적 근거에 의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메딕스 장인경 대표는 "이번에 복지부로부터 신의료 기술로 인정 받은 남성 압력 요류 검사는 기존 검사와는 달리 무통증으로 환자의 고통을 덜어 주고 시간도 기존 30분에서 10분으로 크게 단축돼 환자의 부담을 감소시키고 의료진의 진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 문의는 의림메디아(한국총판 대표 주영오. 전화 02-597-5721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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