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마음 헤아리는 것이 최상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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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마음 헤아리는 것이 최상의 서비스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3.01.31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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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힘찬병원 병동 간호사 유한아 씨

 

“항상 미소와 웃는 얼굴을 잃어버리지 않는 자세로 나 보다는 상대방을 우선하는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이 최고의 친절서비스임을 다시 한번 깨우쳐봅니다.” 강북힘찬병원(병원장 최기석) 병동 간호사 유한아(31) 씨.

이와 함께 고객만족은 고객과 함께 즐거울 때 이루어지는 만큼 고객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며 병원 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가는 때까지 고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돌보겠다는 자세야말로 병동 간호사들이 가져야 할 기본정신이 아닌 가 생각해본다는 유 간호사.

유 간호사는 또한 남들을 돌보고 이해해준다는 것이 마음처럼 쉽지는 않지만 '간호는 어렵고 고통스런 이웃을 책임지는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직업'이라는 말처럼 고객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가까이 다가갈 때 어느새 고객이 아닌 저 자신이 더 즐거운 마음을 갖지 않을 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정성을 갖고 고객을 대하는 데 조금의 흔들림도 없을 것임을 이번 기회에 한번 더 마음 속으로 굳게 다짐해본다고.

유 간호사는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곳이 병원인 만큼 저를 비롯한 병원인 모두는 자신의 역할에 조금의 실수나 방심은 금물 일 것”이라며 “더불어 저희 간호사들은 24시간 보다 정확하고 확실하게 환자를 간호하겠다는 굳은 책임의식과 함께 고객을 내 부모, 내 가족을 돌본다는 자세로 근무에 임하는 것이 곧 고객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임을 확인해본다”며 간호의 중요성과 필요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음을 재차 강조.

또 유 간호사는 “지금까지 간호사 생활을 통해 늘 긴장되고 준비된 자세를 잃어버리지 않으며 생활해왔음을 밝히고 싶다”며 “언제 어느 곳에서 사고가 발생하고 일이 터질 지 모르는 상황에서 특히 병동 간호사들은 항상 환자의 움직임과 동선을 예의주시하고 눈여겨보는 유비무환의 자세를 지니는 것이 필수적임을 강조해본다”며 고객중심, 고객위주의 간호서비스 정신을 꼭 마음 속에 간직하며 일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통증으로 힘들어하고 고통받는 환자들이 무사하고 안전한 수술과 함께 정성스런 간호를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병원 문을 나서며 '수고했어요',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남겨주는 고객들을 볼 때가 간호사로서 느껴보는 가장 보람되고 행복한 순간임은 더할 나위 없음을 밝히는 그녀는 이러한 즐거움을 영원히 느낄 수 있도록 간호의 본분에 충실 할 것을 다짐하고 또 다짐해본다고.

늘 밝게 웃는 모습과 더불어 간호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행동하고 실천하는 간호사로 병동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동료 간호사들로부터 칭찬과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는 유 간호사는 병동 생활이 그리 녹녹치 않아 다소 피곤함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항상 고객들과 아픔과 고통을 함께하며 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 위로하고 어루만져주는 과정 속에서 하루의 스트레스는 어느 새 싹 사라져버린다고.

시간이 나면 병원 동료들과 함께 등산 및 여행을 즐기며 서로의 우정과 사랑을 확인해보 때가 가장 즐겁고 행복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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