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대 형성으로 고객사랑 키워나가
상태바
공감대 형성으로 고객사랑 키워나가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3.01.11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유비스병원 전문상담실 간호사 이영미 씨

 

“고객과의 공감대 형성을 이루려는 자세, 즉 상대방의 아픔과 고통을 충분히 이해하고 헤아리는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이 최상의 친절이자 고객서비스의 기본임을 다시 한 번 깨우쳐봅sl다.”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 전문상담실 간호사 이영미(33) 씨.

△수술설명 및 치료계획과 비용 △수술 정보제공의 이해도 향상을 통한 만족감의 극대화 △수술 후 입원환자 상담과 퇴원 후의 건강관리 조언 등과 같이 주로 척추, 관절질환과 관련된 환자에 대한 수술 전후의 전반적인 상황을 설명하고 상담하는 역할을 통해 고객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며 환자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는 건강도우미로서의 업무에 남다른 보람과 긍지로 생활하고 있다는 이 간호사.

또 척추, 관절, 내과를 중심으로 한 전문화된 종합병원의 체계 속에 최첨단 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통한 과학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그에 따른 정확한 진단과 원인에 따른 맞춤형 치료의 비수술적 치료 및 최소상처 척추, 관절수술을 비롯한 각종 수술을 통해 병원이 지향하는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서의 위상확보와 목표달성에 있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병원모습 속에서 자신의 역할이 조금이나마 도움과 보탬이 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일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는 이 간호사.

그녀는 “수술에 부담을 느끼는 환자들에게는 무엇보다도 마음의 안정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우선인 만큼 충분한 설명과 이해를 높여가는 데 중점을 두고 일하고 있다”며 “수술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해소 시키고 수술 후의 입퇴원 관리 등 병원 문을 들어서는 때부터 나가는 순간까지 철저하고 완벽한 의료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최대화 시켜 나가는 데 모두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중심, 고객위주의 철저하고 완벽한 상담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한번 더 확인해본다고.

이 간호사는 또한 “고객들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준다는 것은 결국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궁금사항과 욕구를 속 시원히 풀어주고 채워 줄 때 고객들 또한 병원을 사랑하고 아껴줄 것을 확신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고객향한 다양한 서비스가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친절 모토는 환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남을 우선하는 마음가짐이 고객위한 최고의 CS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고객들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배려가 곧 병원의 경쟁력이자 병원발전의 밑 바탕임을 다시 한 번 깊이 느껴본단다.

 

이와 함께 이 간호사는 외부적인 친절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병원인이 가지고 있는 모든 의료지식과 정보 등을 충분히 제공함으로써 병원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확실히 심어주는 것이야 말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는 보이지 않는 최고의 고객서비스가 아니겠느냐고 강조.

많은 환자들과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상담을 나누며 이들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하고 품어주는 일이 그리 녹녹치는 않지만 그래도 고객들의 애로사항이 곧 나의 일 인양 함께 울고 웃는 진지하고 진실한 대화의 과정 속에서 '자세한 설명에 감사한다',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말 건네받을 때가 상담간호사로 느껴보는 가장 소중하고 기쁜 때임은 두말 할 나위 없다고 말하는 이 간호사.

환자중심으로 딱딱하지 않은 늘 부드럽고 내 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의 상담실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그녀는 고객들이 언제든지 누구나 편하고 안락한 마음으로 상담실을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사랑과 희망 그리고 건강을 가져다주는 행복의 상담실이 될 수 있도록 상담간호사로서의 책무에 조금의 흔들림이 없을 것임을 거듭 약속드려본다고.

 

작년 한해는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최우수 직원이라는 다소 쑥스러운 타이틀도 얻고 행복한 일도 없지는 않은 것 같아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해준 의미 있는 2012년이 아니었나 생각해본다는 그녀는 올해도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방식으로 자신의 역할을 더욱 더 전문화시키고 내실을 살찌워가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푼 것이 또 다른 바람이자 기대.

시간이 나는 주말이면 경치 좋고 공기 맑은 여행지를 찾아 마음의 안정을 통해 사색과 여유를 즐기며 혼자 만의 힐링을 느껴보는 때가 가장 행복하고 기분 좋은 순간이라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