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윌스-카자흐 합작 척추재활센터 오픈
상태바
안양윌스-카자흐 합작 척추재활센터 오픈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12.15 1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마티대통령리조트와 합작센터 운영

안양윌스기념병원(병원장 심정현)이 12월1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리조트와 함께 '합작척추재활센터'를 설립, 개소식을 가졌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리조트 내, 재활병원 로비에서 치러진 동 행사에는 주카자흐스탄 한국 대사관 알마티 분관의 손치근 총영사를 비롯하여 알마티 대통령병원장 등 대내외 인사 20여명이 방문해 이를 축하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실 직속기관으로 약 27만 제곱미터(82,000평)의 규모이다. 카자흐스탄 내 최고 규모의 임상 재활 리조트로서 수준 높은 의료시설과 135실의 호텔급 숙박 시설을 갖췄으며 최신 의료재활장비, 스파와 수영장, 재활병원 등을 갖췄다.

알마티 리조트내 재활병원에 위치한 이 합작척추재활센터는 윌스기념병원의 재활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차용해 카자흐스탄의 척추재활환자의 치료에 적용 시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의료전문가의 인적 교류, 환자교류 및 재활치료 영역에서의 공동 프로젝트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개소식과 관련하여 알마티리조트의 백마한 쿠랄바예브 원장은 “윌스기념병원과의 협력으로 카자흐스탄 내에서 최고의 재활 리조트는 물론 국제적 의료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은 “윌스기념병원은 2011년 2월 국내 최초로 카자흐스탄 대통령병원과 합작척추센터를 개원하여 2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알마티 리조트와 서로 협력 하에 최고의 척추재활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