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내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센터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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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내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센터 세미나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11.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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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성ㆍ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센터장 송시헌 충남대병원장)는 11월15일 오후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소 6주년 기념식과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선 송시헌 센터장의 기념사 및 윤태희 대전시 복지여성국장의 격려사와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기념식 후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가해자의 심리적 특성과 유형’ 주제로 송원영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장의 ‘성폭력 가해자의 특성과 심리치료’에 대한 설명 등이 이어졌다.

송시헌 여성ㆍ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장은 “성폭력 추방주간 세미나를 통해 가해자의 유형과 특성을 알고, 피해자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 하며, 성폭력 범죄 예방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원스톱지원센터는 전국에서 9번째로 충남대병원내에 문을 열어 여성경찰관, 상담사, 간호사 등이 24시간 대기하며 여성․학교폭력 피해자에게 상담ㆍ의료ㆍ수사에 필요한 증거채취, 진술녹화, 법률지원, 상담, 진료, NGO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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