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하게 병원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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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하게 병원이용
  • 김명원 기자
  • 승인 2012.01.09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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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병원, 고객ㆍ의료진용 앱 개발 ‘nU Mobile’ 서비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아이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고객 및 의료진용 앱(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nU Mobile'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개발된 앱을 통해 고객들은 진료예약과 병원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든 확인을 할 수 있고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성빈센트병원은 이번 앱 서비스로 전 연령대로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폰 열풍 속에서 고객들에게 보다 편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고객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 고객용 앱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성빈센트병원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공하는 기능은 크게 진료예약과 병원안내 서비스로 나뉜다.

고객들은 진료예약 서비스를 이용해 진료를 예약하고 진료예약 현황 등을 조회할 수 있고 병원의 찾아오는 길, 층별안내, 전화번호 안내, 외래진료 등 병원이용 시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E-mail 혹은 Help desk 메뉴를 이용해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다.

의료진용 앱은 환자의 건강상태 및 기본정보, 검사 및 처방내역, 수술환자 현황조회, PACS 검색 및 조회 등이 가능하다.

의료진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환자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료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빈센트병원은 고객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최적의 진료환경을 제공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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