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병원 정영복 부원장, 세계인명사전 2곳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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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병원 정영복 부원장, 세계인명사전 2곳 등재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12.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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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세계 지식인, 마르퀴즈 후즈후 동시

정영복 부원장
남양주 현대병원 정영복 부원장(중앙의대 명예교수)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두 곳인 영국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로부터 2009∼2012년 연속 ‘21세기 세계 지식인’ 선정과 3년연속 미국 마르쿠즈 후즈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2010년 정부원장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정하는 ‘21세기 세계 지식인 2000‘및 ‘2010년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10)’, 미국인명정보기관 (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발행 ‘21세기 위대한 지성,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에도 모두 등재되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정 부원장은 무릎관절 및 십자인대 분야 권위자로 후방십자인대(PCL) 손상 수술 시 기존의 후방십자인대를 모두 자르는 방법과는 달리 환자 본인의 후방십자인대를 살려두는(70% 이상) 치료를 1996년 세계 최초로 성공, 높은 치료 성과로 미국 의학저널과 논문에 50차례 이상 실렸다. 뿐만 아니라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등 관절경 및 네비게이션 장비를 통한 고난이도 수술로도 정평이 있다.

그동안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등에서 학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던 정부원장은 현재 현대병원 관절센터에서 부원장을 맡고 있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국제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인물을 매년 선정하여 프로필과 업적 등을 등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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