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의 ㈜차바이오푸드(대표 김정국)는 채소와 과일의 껍질부터 뿌리까지 영양소와 세포가 파괴되지 않도록 가공하는 라이브셀 기술을 적용해 만든 '오피플 5가지 라인'을 롯데백화점 건강식품박람회(강남점 7일까지, 분당점 10일까지)에서 처음 선보이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1+1 증정이벤트'를 펼친다. 기존에는 온라인에서만 판매됐던 제품이다.
오피플은 현대인들의 컨디션을 5가지 타입으로 구분, 일상의 활력이나 건강예방 차원에서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제품을 그에 맞게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적상추와 메밀싹으로 된 '잠이 솔솔 오는 채소 △미나리, 콩나물, 돌나물이 함유된 '나른하고 피곤한 날 좋은 채소' △콩나물, 표고버섯, 갈근 등의 '술 마신 다음날 좋은 채소' △고추, 갈근, 뽕잎이 주가 된 '지끈지끈 맹맹한날 좋은 채소' △도라지, 맥문동, 감초 등이 들어간 '탁하고 칼칼한 목소리에 좋은 채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별 라인 및 세트구매 모두 가능하다.
낱개는 1만8천원 5개 세트는 9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제품은 알약 형태로 1회 2~3정을 씹어 먹거나 물과 함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제품의 원료는 강원도의 청정농장에서 수경재배 및 친환경 방식으로 생산된 것만을 사용했다.
오피플 관계자는 “오피플은 론칭 이후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오픈마켓에서도 단 한차례도 할인 행사를 갖지 않았던 브랜드인 만큼 이번 1+1증정 이벤트는 소비자들에게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병원그룹 차움 푸드테라피센터 이기호 원장은 “과일이나 채소는 자연 그 상태로 먹어야 영양 밸런스가 가장 좋은데 자연 그대로 섭취할 때조차 영양가가 높은 뿌리나 껍질이 제거되는 단점이 있다”며 “오피플은 모든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포 단위로 분리된 상태이므로 흡수력도 훌륭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차병원그룹 계열사 ㈜차바이오푸드는 이번에 출시한 오피플 5가지 라인 외에도 어린이와 갱년기 성인을 위한 제품과 가려움, 부종, 졸음예방, 탈모에 좋은 제품 등 후속 라인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 라이브셀 제품군 외에도 산모식 및 환자식 등 특수식의 home-maid Delivery Service까지 첨단 바이오푸드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