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다정관(별관) 개원식
상태바
중앙대병원 다정관(별관) 개원식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3.31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고 수준의 갑상선센터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통한 신문화로 중앙대병원 도약 계기 마련

▲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안국신 중앙대 총장, 성상철 대한병원협회장, 박정수 중앙대병원 명예홍보대사 등 내외귀빈들이 다정관(별관) 개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덕)은 3월 31일 다정관(별관) 개원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원영문 관리부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성덕 의료원장의 기념사, 안국신 총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 다정관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덕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27년 역사의 중앙대용산병원이 문을 닫는 동시에 흑석동 중앙대병원의 321병상의 다정관 개원으로 총 870병상의 하나된 중앙대학교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다정관 2층에 들어선 국내 최고의 갑상선센터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다정, 긍정, 열정의 신문화 정신을 바탕으로 교직원 모두가 다함께 힘을 모아 중앙대병원이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대용산병원의 이전에 맞춰 이번에 새로 오픈한 다정관(별관)은 지상 10층, 연면적 1만1천691㎡(3천537평) 규모 총 321병상으로 운영되며, 2층에 갑상선센터와 혈액종양내과, 3층에 건강증진센터, 4층∼9층에 병동, 10층에 옥상 휴게공간인 정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안국신 중앙대 총장, 성상철 대한병원협회장, 탤런트 박정수 중앙대병원 명예홍보대사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