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이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수준 능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제’ 인증 획득 기관에 선정됐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해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의료기관 인증제 현지조사를 통해 △안전보장활동 △진료전달체계 △경영 및 조직운영 △임상 질 지표 등 병원의 전 부문에 걸쳐 평가를 받았다. 이 결과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함으로서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문정일 병원장은 “이번 인증 의료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도록 노력하며 환자의 안전과 지속적인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직접 병원급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을 평가하여 80% 이상 충족률을 보인 병원에 대해 그 의료 서비스의 질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로 환자의 안전과 지속적인 질 향상을 목표로 시행된다.
‘의료기관 인증제’ 인증 획득 및 인증마크 유효기간은 4년간(2011. 2. 9∼2015. 2. 8)이며, 이후 재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재평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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