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교육·연구 업그레이드 추구할 것”
명지병원 제4대 김세철 병원장 취임식이 3월 2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취임식에는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과 대한병원협회 이상석 부회장, 김성덕 대한의학회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조승열 회장, 제일병원 김재욱 병원장, 김건상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장,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등 내외 귀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세철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진료수준 향상을 통한 환자증대는 물론 교육과 연구 수준의 향상까지 동시에 추구하겠다.”며 이를 위해 “이왕준 이사장이 지난 1년 6개월 동안 추진해온 ‘변화와 혁신’을 발판으로 국내 10대 병원 비전 실현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주민을 향한 맞춤형 지역 거점형 대학병원,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시스템 정착, 신명나는 조직문화 조성 등 3가지 과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제4대 병원장으로 부임한 김세철 병원장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부속 용산병원장, 중앙대학교병원장, 중앙대학교 의료원장, 중앙대 의무부총장 등을 지냈다. 또 제3차 아시아비뇨기과학회 사무총장,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회장, 제8차 국제남성과학회 조직위원장,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장, 대한병원협회 경영위원장, 국제성의학회 공식학술지(Journal of Sexual Medicine)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의료QA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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