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통리장연합회 건강검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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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통리장연합회 건강검진 협약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2.2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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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리장 4천명 의료원서 검진 받는다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과 인천통리장연합회(회장 오인영)는 2월 28일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건강검진 이용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인천의료원은 평소 인천시민들을 위해 많은 희생과 봉사를 하고 있는 인천관내 통리장들을 위해 각종 고가장비를 활용한 고액검진 비용 부담을 경감해 이들의 건강한 삶과 시정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통리장연합회는 건강검진으로 의료원의 경영수지 개선에 일조함은 물론 의료원의 대외 홍보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조승연 원장은 “양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인천시와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통리장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인영 인천통리장연합회 회장은 “건강검진 협약은 4천 통리장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시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천의료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협약 후 인천통리장연합회 관계자들은 최근 리모델링을 완공한 의료원의 최신 응급의료센터와 인공신장실을 비롯 2009년 신종플루 대유행 시 맹활약했던 음압병동, 최근 도입한 128채널 MDCT 등을 살펴봤다.

인천의료원은 최근 부평세연요양병원과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진료협약을 비롯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 600여명에 대한 무료검진, 연평주민 현지 의료지원단 파견 등으로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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