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간 및 소화기질환 유전체연구센터(센터장 조성원)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011년도 인체자원 협력은행’으로 지정 받았다.
‘인체자원 협력은행’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생명의과학연구 분야에서 인체자원 수집 및 체계적 관리를 목적으로 2008년 시작한 ‘인체자원 단위은행(협력은행, 지역거점은행) 지원사업’의 일환.
이번 지정으로 아주대병원은 공여자에게 수집한 세포, 혈액, 조직, 체액, 뇨 및 분비물 등의 인체자원과 해당정보를 수집·관리·활용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시설비, 장비비, 운영비 등으로 연간 1억8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인체자원 협력은행은 기존에 지정받은 서울아산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2011년에 신규 지정받은 아주대병원과 고대 구로병원 등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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