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부로 산재보험업무 수행기관과 의료기관의 본격적인 통합에 따라 산재근로자들에 대한 보상과 치료의 연계로 재활전문 및 진료특성화병원으로의 역할 강화와 더불어 경영의 효율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야심찬 의욕과 열정 속에 오늘도 공단 본연의 역할과 업무를 널리 알리고 바로 전달하는 데 있어 보이지 않는 남다른 자부심과 긍지 속에 생활하고 있는 홍보실 요원들.
정 과장은 “특히 이번 통합을 통해 고객들에게 산재보상과 요양에서부터 재활까지 모든 부분을 고품질의 원스톱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빠르고 편리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는 일찍부터 고객들이 누려할 당연한 권리인 만큼 앞으로도 공단에서도 고객가치를 최고로 여기는 고객중심의 경영실천을 통해 최고의 산재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시 한번 더 약속한다”며 이와 같이 공단이 추구하는 목표와 비전이 고객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홍보전략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이번 기회에 강조하고 싶다고.
그 동안 홍보경험이 많지 않아 처음에는 이 분야가 다소 낯설고 애로사항도 느껴왔지만 늘 새로운 환경을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 먼저 도전하고 개척한다는 마인드로 지난 기간 동안의 사회생활의 어려움과 힘겨움을 이겨왔다는 정 과장은 지금은 외부고객에게는 공단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고 내부고객에게는 일체감을 고양시켜나가는 데 일조를 해왔다는 자부심 속에 항상 하루 하루를 고맙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고.정 과장은 “홍보마케팅이라는 것이 비록 바로 바로 드러나지 않고 남들이 크게 알아주거나 칭찬을 많이 받는 부서는 아니지만 홍보본연의 곧고 올바른 소식을 통해 공단의 역할이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을 볼 때가 홍보실 직원들만이 느끼는 가장 보람되고 의미있는 순간이 아니겠느냐 ”며 “앞으로 또한 고객들에게 보다 폭 넓고 다양한 공단의 좋은 소식을 알리고 전달하는 데 많은 고민과 연구를 아끼지 않을 것”임을 이번 기회에 굳게 약속.
서글서글하고 선한 모습과 함께 평소 깔끔하고 간결한 업무처리로 고객들은 물론 주위의 직원들로부터 칭찬의 소리가 끊이지 않은 반면에 공단 내 초대 지식왕, 제안왕 및 최우수 지식전문가로 뽑힐 정도의 아이디어뱅크로 또한 소문이 자자한 정 과장은 현재 사내 마케팅커뮤니케이션연구회 등 직장내 여러 학습활동의 동호회를 이끌어가는 리더 역할로의 실력발휘에도 열의가 대단.자기계발과 업무혁신에 적잖은 도움을 주는 다방면의 독서를 즐기며 홍보마케팅의 또 다른 아이디어를 창출해내는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