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면서 보람
상태바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면서 보람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1.02.18 0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근로복지공단 홍보실 과장 정경훈 씨.

“산재의료원의 통합이라는 제2의 탄생을 맞아 근로자들에 대한 산재보상과 재활 및 복지서비스가 더욱 더 발전되고 확대된 만큼 앞으로 최고품질의 산재보험과 최상의 근로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 우뚝 서 나갈 수 있도록 산업근로자들과 대국민에 대한 올바르고 다양한 홍보전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근로복지공단 홍보실 과장 정경훈(39) 씨.

작년 4월부로 산재보험업무 수행기관과 의료기관의 본격적인 통합에 따라 산재근로자들에 대한 보상과 치료의 연계로 재활전문 및 진료특성화병원으로의 역할 강화와 더불어 경영의 효율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야심찬 의욕과 열정 속에 오늘도 공단 본연의 역할과 업무를 널리 알리고 바로 전달하는 데 있어 보이지 않는 남다른 자부심과 긍지 속에 생활하고 있는 홍보실 요원들.

정 과장은 “특히 이번 통합을 통해 고객들에게 산재보상과 요양에서부터 재활까지 모든 부분을 고품질의 원스톱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빠르고 편리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는 일찍부터 고객들이 누려할 당연한 권리인 만큼 앞으로도 공단에서도 고객가치를 최고로 여기는 고객중심의 경영실천을 통해 최고의 산재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시 한번 더 약속한다”며 이와 같이 공단이 추구하는 목표와 비전이 고객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홍보전략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이번 기회에 강조하고 싶다고.

그 동안 홍보경험이 많지 않아 처음에는 이 분야가 다소 낯설고 애로사항도 느껴왔지만 늘 새로운 환경을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 먼저 도전하고 개척한다는 마인드로 지난 기간 동안의 사회생활의 어려움과 힘겨움을 이겨왔다는 정 과장은 지금은 외부고객에게는 공단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고 내부고객에게는 일체감을 고양시켜나가는 데 일조를 해왔다는 자부심 속에 항상 하루 하루를 고맙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고.

정 과장은 “홍보마케팅이라는 것이 비록 바로 바로 드러나지 않고 남들이 크게 알아주거나 칭찬을 많이 받는 부서는 아니지만 홍보본연의 곧고 올바른 소식을 통해 공단의 역할이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을 볼 때가 홍보실 직원들만이 느끼는 가장 보람되고 의미있는 순간이 아니겠느냐 ”며 “앞으로 또한 고객들에게 보다 폭 넓고 다양한 공단의 좋은 소식을 알리고 전달하는 데 많은 고민과 연구를 아끼지 않을 것”임을 이번 기회에 굳게 약속.

서글서글하고 선한 모습과 함께 평소 깔끔하고 간결한 업무처리로 고객들은 물론 주위의 직원들로부터 칭찬의 소리가 끊이지 않은 반면에 공단 내 초대 지식왕, 제안왕 및 최우수 지식전문가로 뽑힐 정도의 아이디어뱅크로 또한 소문이 자자한 정 과장은 현재 사내 마케팅커뮤니케이션연구회 등 직장내 여러 학습활동의 동호회를 이끌어가는 리더 역할로의 실력발휘에도 열의가 대단.

자기계발과 업무혁신에 적잖은 도움을 주는 다방면의 독서를 즐기며 홍보마케팅의 또 다른 아이디어를 창출해내는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