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동, 고객감격의 핵심은 곧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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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감동, 고객감격의 핵심은 곧 진심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1.01.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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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원무2팀 파트장 이만우 씨.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친절보다는 진실과 진심이 담긴 작은 말 한마디 작은 행동 하나 하나가 곧 고객감동과 고객감격의 기본적인 자세임을 새삼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원무2팀 입퇴원파트장 이만우(44)씨.

특히 몸과 마음이 무거운 고객들에게는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그들의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충분히 들어주고 이해하는 진지한 노력 등을 통해 고객들이 느끼는 컴프레인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나가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상태에서 병원을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고객서비스의 중심이자 핵심임을 다시 한번 느껴본다는 이 팀장.

더불어 자신이 맡고 있는 환자의 입, 퇴원 등의 업무와 관련해선 모든 고객들이 공평하고 공정한 상태에서 보다 빠르고 편하게 입, 퇴원 수속을 밟을 수 있도록 행정절차와 과정 등을 신속, 정확하게 일 처리를 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병원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한층 더 북돋아 주는 데 있어 남다른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생활하고 있다는 이 팀장.

그는 “결국 고객을 생각하지 않고는 병원의 존재를 생각 할 수 없는 만큼 병원의 목표를 고객만족에 두고 이를 향해 병원인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연 할 것” 이라며 “ 저 또한 이에 발맞춰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 지를 정확히 파악해 고객들 요구의 눈 높이에 맞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보여주는 데 전심전력을 다해 나 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고객서비스의 전선에는 항상 원무2팀이 앞장선다는 자세로 모두가 자신의 역할에 충실 할 것임을 한번 더 굳게 약속.

올 한해 병원이 추구하고 목표로 하는 지표달성에 아무런 차질이 없도록 부서 요원 모두의 하고자 하는 보이지 않는 열정과 열의는 타 부서와는 또 다르게 차이나는 모습 일 것이라며 매일 매일 바쁘게 북적되고 정신없이 돌아가는 원무2팀의 하루 일과 속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동료 직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평소 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수고의 격려를 보내고 싶은 것이 지금의 솔직하고 쑥스러운 마음임을 밝히는 이 팀장.

분주하고 바쁜 업무를 핑계로 그 동안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못한 것이 마음 한 구석에 늘 자리잡고 있어 항상 미안함을 느껴왔다는 이 팀장은 올 해는 시간이 되는 대로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나누는 데 투자를 하고 싶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주위 가족들과 동료 직원들에게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새해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언.

서글서글하고 인간미가 넘치는 옆집 아저씨와 같은 친근한 인상과 부드러운 행동으로 고객들과 직원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이 팀장은 쉴 틈이 거의 없지만 시간이 허락하는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주위의 가까운 명소를 찾아 최근 솔솔하게 재미를 붙여가고 있는 사진촬영을 즐기며 병원 업무를 잠시 잃어버리는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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