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약제학회 신년하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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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제학회 신년하례회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1.1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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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 계획, 학회 발전 방향 논의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는 1월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새 학회장으로 선출된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오승열 교수와 임원진을 중심으로 초도 이사회 및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학회의 주요 사업인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 개최, 제제기술 워크숍 개최, 제41회 약제학회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그 밖의 중점 사업인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약제학회지 영문판)의 SCIE(과학 기술 논문 추가 인용 색인) 등재를 위한 전략 등 향후 학회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오승열 신임 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최근 국내 제약환경이 미국, EU를 비롯한 각국과 FTA 체결을 통해 새로운 국면에 돌입하는 한편 약제비 적정화 방안, 생동성 재평가, GMP 기준 선진화,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 쌍벌제 도입 등 변화의 물결 속에 있다”며 “개량신약이나 신물질에 대한 뼈를 깎는 연구개발 능력 강화를 통해서만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만큼 약제학 분야의 최신지견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활발한 정보 제공 및 회원 간 교류를 통해 약제학 분야의 발전과 제약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는 1971년 창립된 학회로 대학, 산업체, 연구소, 관청 등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회원들로 구성, 국내 약제학 분야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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