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배려와 작은 베품을 나누는 부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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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려와 작은 베품을 나누는 부서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0.12.30 0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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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원무과 입퇴원계장 천세철 씨.

“병원 이용에 있어서 느끼는 사소한 것 하나라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갖는 것 곧, 고객친절서비스의 기본이자 왕도임을 다시 한번 확인해봅니다.”이대목동병원 원무과 입퇴원계장 천세철(51)씨.

위와 같은 친절서비스가 마음 속으로만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고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 또한 꾸준한 교육과 업무체질의 개선을 통해 병원이 추구하는 진정한 고객서비스를 이뤄나가는 데 원무부서가 앞장 설 것임을 다짐해본다는 천 계장.

천 계장은 “병원을 대표하고 얼굴임을 자처하는 저희 부서 모든 직원은 고객감동과 고객감격의 최일선에서 근무한다는 각오만큼 친절서비스에는 결코 뒤질 수 없다는 자세로 근무에 임하고 있다”며 “ 병원을 들어서는 때부터 나가는 순간까지 고객들이 조금의 불편이나 불만 사항이 없도록 고객중심과 고객위주의 서비스를 펼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굳게 다짐 드려본다”며 믿고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펼쳐보이는 데 원무부서가 앞장 설 것임을 한번 더 확인해본다고.

입 ,퇴원 수속 업무와 더불어 응급실 내의 환자접수 및 각종 제증명 발급을 비롯해 환자와 보호자와에 대한 다양한 민원 상담 등, 많은 고객들을 대해야하는 업무 특성상 다소 바쁘고 피곤함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묵묵히 자기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고객만족과 병원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동료 직원들에게 늘 마음 속의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다는 천 계장.

특히 천 계장은 병원을 찾아주시는 여러 고객들과의 만남 하나 하나를 소중하게 여기며 그들을 형제 자매, 부모와 같이 돈독하고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힘쓰는 것은 곧 병원에 대한 믿음을 주고 자신에게는 인생의 큰 재산이자 보람임을 잃지 않고 생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병원인으로서의 자세를 지켜나가는 데 조금의 흔들림도 없을 것임을 굳게 약속드려본단다.

이웃 집 아저씨와 같이 털털하고 훈훈한 인상은 물론 평소 원내에서 형, 부모와 같은 역할의 자상한 매너로 주위의 동료 선, 후배들로부터 인기가 좋기로 소문난 천 계장은 늘 분주하고 북적이는 하루의 일과지만 저녁 퇴근 후 자신을 가장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딸들과 대화를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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