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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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0.11.12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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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원장 김영중)은 최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마하보디사를 찾아 외국인 근로자에게 사랑의 의술을 펼쳤다.

경찰병원 나눔의료봉사단과 함께한 이날 봉사활동은 정형외과, 내과, 약제과 등 12명의 봉사단이 참여하여 사회의 관심이 좀 더 절실한 외국인 근로자 120여명에게 따뜻한 의료의 손길을 전했다.

나눔의료봉사단은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외국인 근로자, 장애인, 노인 등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등 자원봉사를 꾸준히 실시 해오고 있다.

진료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의료취약계층인 이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의료봉사를 한시적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찰병원은 11월 14일에는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사무소를 찾아 비뇨기과, 내과, 정형외과, 치과, 피부과 등 분야별로 진료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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