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그마 활용 QI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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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그마 활용 QI경진대회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0.11.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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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총 17개팀 참여…응급실 최우수상

여성전문종합병원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은 11월3일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0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산부인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실 등 총 17개 팀이 참가한 이번 QI경진대회는 과학적·논리적 접근이 가능한 식스시그마 기법을 활용해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최적의 개선방안을 도출해냈다. 또한 데이터의 표준화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보완·관리가 가능토록 했다.

두 차례의 중간평가와 △분임 화합 △팀원 이해도 △품의서 평가 △포스터 평가 등 사전평가를 통해 8개 팀을 선정한 후 당일 구연발표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응급실 방문고객에 대한 외래진료 연계프로세스 개선활동'을 발표한 응급실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아이소망센터(불임지원사업 전산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업무효율성 향상 및 청구지원율 감소)와 외과(유방암 정기검진 재진율 향상)가 공동 수상했다.

경지대회 진행기간 동안 QI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17개 분임활동에 대한 포스터를 원내에 전시하고, 직원 투표를 통해 3팀에게 우수포스터상을 수여했다.

이와 관련해 목정은 병원장은 “병원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보여준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식스시그마 등을 통해 병원 표준화를 이룸으로써 고객만족 경영을 이뤄나가자”고 밝혔다.

제일병원은 QI경진대회와 함께 매년 QI사후관리 발표회를 별도 마련해 의료질 관리 및 의료서비스 일련의 활동들을 꾸준히 점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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