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KHC 사전등록 2천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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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KHC 사전등록 2천명 눈앞
  • 전양근
  • 승인 2010.11.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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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액센트,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
글로벌헬스케어 경쟁시대를 맞아 한국 병원계가 국제적인 병원발전을 리드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는 종합학술제전에 전국 병원인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아시아 14개국을 비롯 국내외에서 2-3천명의 병원경영관리자들이 참여하는 2010 Korea Healthcare Congress 및 병원의료산업전이 11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다.

2010 Korea Healthcare Congress는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가 25년 동안 우리나라 병원 발전을 이끌어 온 병원계 유일의 학술대회인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를 국제행사로 격상시킨 행사다.

미래비전 제시에 초점을 맞춘 2010 Korea Healthcare Congress는 기존 의료의 개념은 물론 의료환경과 체계, 나아가 국제질서와 판도 자체가 바뀔 수 있는 격변을 대비할 지혜를 모아나가자는 원대한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철 대회조직위원장은 미래병원의 모습을 미리 예측해 사전 대응자세를 가다듬고 선진화된 병원경영 관리기법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대회 의의를 설명했으며 이왕준 대회 사무총장은 병원의 패러다임이 10년 이후에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병원경영에서 첨단기법 등에 이르기까지 20개 분과발표를 준비했다”고 부연했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병원협회는 새로운 반세기의 출발점에서 이번 행사를 국제행사로 전환하고 미래병원의 모습과 그에 따라 예상되는 병원경영 기법을 국내외 선진화된 병원사례에 비추어 펼쳐 보인다.

이번 대회는 "환자중심의 미래병원" 컨셉의 주제와 연제로 구성, 세계적인 석학의 기조연설과 20개 세션에 110여 명의 연자(좌장 포함)가 전문영역별로 발표에 100여 명의 연자가 주제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병원의료산업전시장에서는 약 30개사 50여 개 부스를 통해 의료기기 및 장비, 의료 정보시스템 등을 전시하여 행사에 참석한 병원 및 의료인들에게 미래병원의 참모습을 제시, 국내외 병원경영 관리자들에게 첨단병원관리기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병원협회는 이번 학술대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높이기 위해 자동차(현대 액센트), 건강검진권, 아이패드, 아이폰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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