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약대생들이 서울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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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약대생들이 서울로 모인다
  • 박현
  • 승인 2010.06.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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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대생연합, 7월4일 국제심포지엄 개최
미래의 훌륭한 약사를 꿈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약학대학 학생 200여 명이 우리나라에 모인다.

한국약학대학생연합은 200여 명의 아태지역 약대생들이 오는 7월4일부터 일주일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미래 약사의 교육을 위한 글로벌 비전’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개국약사에게 필요한 자질과 각국 개국약사의 현황 △산업약사에게 필요한 자질과 R&D에서의 역할 △임상약사와 약료 서비스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약대생연합은 국제약학대학연합 소속으로 전국 20개 약학대학 학생들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단체로 비영리, 비정치, 비정부, 비종교적인 단체이다.

약대생연합 측은 “아태지역 약대생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 약사들이 공중보건 증진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는지를 배우게 된다"며 "이를 통해 보건관리 체계에서 약사의 선도적인 역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게되는 만큼 약대생들의 지식 향상과 전문성 개발,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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