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간병서비스 시범사업 교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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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간병서비스 시범사업 교부식
  • 한봉규
  • 승인 2010.05.2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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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원장 최명섭)은 최근 원내 베지랜드에서 병원 임직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간병서비스 제도화 시범사업 기관 지정교부식을 가졌다.

이번 교부식은 개인 간 사적 계약으로 제공되고 있는 간병서비스를 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공적 서비스로 제도화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지난 달 복지부가 발표한 시범사업의료기관 중에서 아주대병원, 조선대병원, 강원대병원, 청주의료원 등 전국 10개병원과 함께 서울지역에서는 삼육서울병원이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최명섭 원장은 “간병인을 위한 휴식 및 탈의 공간이 마련되고 보호자나 간병인의 병실 내 숙식이 줄어 입원실 환경이 깨끗이 개선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간병 인력의 활용에 따라 입원환자에게 제공되는 간병서비스 질이 향상 될 것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내년부터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에 등재에 원하는 모든 병원이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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