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다빈치 수술 300예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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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다빈치 수술 300예 돌파
  • 최관식
  • 승인 2010.03.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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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최초로 다빈치 도입, 첨단 의학기술 접목한 의료 질 향상에 앞장
경북대학교병원은 로봇수술장비인 ‘다빈치시스템(Da Vinci Surgical System)’을 이용한 수술실적이 3월 10일부로 300예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북대학교병원 다빈치로봇 수술팀은 대장암 최규석 교수, 외과 유완식 교수, 흉부외과 조준용 교수, 비뇨기과 권태균 교수, 산부인과 이윤순 교수 및 6명의 다빈치 전문간호사와 전문마취과 담당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2007년 11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다빈치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10일까지 대장항문소아외과 97예, 비뇨기과 161예, 산부인과 30예, 외과 7예, 흉부외과 6예 등 총 301예의 수술을 실시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2005년 최소침습수술(복강경수술) 교육 및 연구센터를 국내 처음으로 개설해 본원의 수련의 뿐만 아니라 국내외 많은 젊은 의사를 교육시키는 한편 더 나은 치료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방 최초로 카메라 운용 로봇(Easop Surgical System)과 다빈치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첨단 의학기술을 접목해 의료의 질 향상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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