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아름다운 가게 참여
인하대병원(원장 우제홍)은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4일 동인천 매장에서 인천 병원계에서는 처음으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병원 교직원들이 2주간에 걸쳐 수집한 도서류, 의류, 생활용품 등 3천5백여점을 기증하고 교직들이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손수 시민들에게 물건을 판매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동인천역 n-joy쇼핑몰 2층 매장에서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렸는데, 문을 열기도 전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우제홍 원장은 "인하대병원이 나눔 운동에 동참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은 이날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를 통해 거둬들인 수입금 전액을 아름다운가게측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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