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 얼굴임을 한시도 잃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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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얼굴임을 한시도 잃지 않아
  • 한봉규
  • 승인 2009.08.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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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병원 원무부 이미경 씨.
“병원의 얼굴을 대표하는 부서로써 고객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는 마음가짐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세란병원 원무부 이미경(24)씨.

고객서비스의 중심에 서서 처음부터 끝까지 환자와 소통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보다 안락하고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병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병원이용고객의 도우미로서 역할에 남다른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일하고 있는 원무부 행정요원들.

그녀는 환자 내원시 접수, 수납, 예약 업무는 물론 각종 진단서와 소견서 및 문서작성 등과 함께 고객에 대한 상담과 고충처리 등의 업무영역과 관련한 신속, 정확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미소와 웃음을 되찾아 주는 것이 무척이나 다행스럽고 자신 또한 언제나 고객의 입장으로 돌아 갈 수 있는 만큼 항상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일하고 있음을 전해.

그녀는 “고객 서비스를 상징하는 병원의 얼굴이자 대표라는 책임감 속에 모두가 자기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시종일관 변함없는 자세로 고객감동, 고객감격으로 다가서는 작은 실천의 노력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원무부의 일원이 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며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며 웃음과 미소가 늘 꽃 피워나는 훈훈하고 따뜻함이 넘치는 병원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 설 것을 다시 한번 굳게 다짐.

병원 이용에 있어서 진료 및 검사 등과 관련해 고객 분들에게 경제적인 내용을 언급하거나 각종 애로사항 등을 일일이 원활하게 해결해 주지 못하는 점이 못내 아쉬운 점이자 자신이 느끼는 가장 어려운 고충 중의 하나라는 그녀는 병원일로 하루의 일과가 다소 분주하고 빡빡한 편이지만 가끔 시간이 날 때면 병원 앞에 위치한 독립문 공원 찾아 독서와 노래를 들으며 혼자만의 여유를 가지는 순간이 그래도 가장 행복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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