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모두가 Specialist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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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모두가 Specialist가 되도록
  • 한봉규
  • 승인 2009.06.1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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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병원 외래 책임간호사 이선화 씨.
“ 병원을 이용해 주시는 모든 고객들을 만족시켜 줄 수는 없지만 비록 짧은 순간이나마 스쳐지나가는 고객 한분 한분에게라도 항상 미소와 웃음을 잃지 않고 대하려는 자세, 바로 고객친절서비스의 기본이자 핵심이 아닐 까 생각해봅니다.”나은병원(원장. 김기준, 공병준, 채유식.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676-91) 외래 책임간호사 이선화(33)씨.

특히 이러한 직원들의 작은 노력을 통해 서로를 기억해주고 미소를 지으며 다시한번 병원의 이미지를 좋게 생각해주는 고객들의 모습을 바라 볼 때가 간호사이자 병원인으로 느끼는 가장 보람된 순간 이라는 이 간호사.

이 간호사는 “전문병원답게 모든 직원들 하나 하나가 전문 스페셜리스트가 되지 않으면 않된다”며 “그런 의미에서 저 또한 척추와 관련된 전문지식의 함양은 물론 외래 및 수술의 원활한 진행을 통한 환자상태의 확인과 관리 등, 책임간호사로서의 역할과 임무에 조금의 빈틈도 없도록 항상 긴장과 준비된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다른 병원과의 경쟁력에서 앞서기 위해서는 보다 전문적이고 보다 프로다운 자세가 모든 직원들에게 꼭 필요함을 새삼 머리 속에 새겨본다고.

또한 그녀는 “자기 역할에 맞는 전문 지식을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해 제공하는 내적인 충실함도 중요하지만 고객감동, 고객감격을 가져다주는 고객친절서비스와 같은 외적인 노력도 병원경쟁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잃지 말아야 한다.”며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조금씩 양보하고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자세를 가질 때 고객들은 병원을 사랑해주고 존경해주지 않을 까 생각해본다고.

출산관계로 잠시 일손을 놓고 2년여 만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병원에 새롭게 출근하게 되어 요즘은 무척이나 즐겁고 행복한 자세로 일에 임하고 있다는 그녀는 얼마전에는 어머니가 척추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다소 걱정도 되었지만 최근에 수술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게되어 새삼 병원을 구성하고 있는 직원들 한명 한명의 역할과 희생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깨닫게 됐다는 이 간호사.

병원개원의 짧은 역사 속에서도 지역주민들로부터 일찍 척추전문병원으로서의 뛰어난 실력과 능력을 확고히 인정받은 것이 무엇보다도 기쁘고 큰 의미를 가져본다는 그녀는 이제는 국내의 유수한 많은 전문병원과의 경쟁력을 뛰어넘어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최고의 병원을 만들어 가는 데 자신의 역할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병원인이자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잃지 않는 병원인이 될 것을 한번 더 굳게 다짐.

직원들을 위한 폭 넓은 병원 측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외국인 환자들과 소통을 위한 외국어 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는 이 간호사는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완숙한 회화공부의 습득을 통해 외국인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는 대화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고 푼 것이 지금의 바람이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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