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 등 7개과 100% 합격
대한의사협회는 제48회 전문의 자격 1차 시험에서 총 2천824명이 합격, 95%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19일 발표했다. 2천971명이 응시한 이번 1차 시험에서는 7개과에서 100% 합격했다.
비뇨기과와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7개 과가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반면 정신과(88.81%), 정형외과(89.54), 신경외과(89.01), 신경과(82.60%), 재활의학과(86.66%), 산업의학과(84.61%) 등 6개 과는 80%대의 합격률을 보였다. 신경과의 경우는 82.60%로 합격률이 가장 낮았다.
개별합격자 검색은 의협 홈페이지(www.km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1차 면제자 제외)는 19일 오후 2시 이후부터 의사협회 홈페이지(www.kma.org)나 ARS 060-700-2209에서 본인에 한해 확인이 가능하다.
실기 및 구술을 평가하는 2차 시험은 1월20일~30일까지 해당 학회별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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