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발렌타인데이에 헌혈로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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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발렌타인데이에 헌혈로 사랑 실천
  • 최관식
  • 승인 2008.02.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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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회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 올바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혀
올해로 실시 2년째를 맞은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한독약품을 대표하는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난 1월 음성공장에 근무하는 임직원 17명이 공장부문 헌혈행사에 참여한 데 이어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서울 본사 근무직원 및 영업직원 20명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헌혈은 계절적 요인에 따라 혈액확보가 어려운 시기에 맞춰 실시, 헌혈의 의의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한독약품은 2008년 한 해 동안 이번 동절기 2회의 헌혈을 포함해 본사와 공장에서 총 6회의 헌혈을 계획하고 있으며, 여기에 약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는 많은 혈액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적기에 전달돼 질병 치료에 유용하게 쓸 계획이다.

한독약품은 헌혈 캠페인 외에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사내 봉사단체인 나누미회는 월 1회 아동보육시설을 방문해 시설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내 의사, 약사, 간호사들은 별도의 모임을 만들어 월 2회 외국인노동자진료소를 찾아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임직원 기증물품 바자회인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진 회장은 "임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사회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실천하고, 자긍심과 만족감도 함께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올바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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