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고령화·저출산 TF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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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고령화·저출산 TF팀 구성
  • 전양근
  • 승인 2004.09.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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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김명자 의원, 3일 국회서 첫회의
열린우리당은 고령화·저출산 문제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정책위원회 산하에 T/F팀(단장 김명자 의원)을 구성하고 3일 오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천정배 원내대표는 "고령화시대에 걸맞게 노인들의 공적부양을 위해 의료나 복지서비스를 확충하고, 재취업대책을 마련하며, 실버산업을 육성하는 등의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저출산 대책으로 여성의 경제활동을 높이기 위해서 내년 예산에 보육시설 확대방안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자 단장은 "어떻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면서 국가경쟁력을 확보하느냐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TF팀 활동 방향을 밝혔다.

T/F팀에는 김선미·김춘진(간사)·문병호·유필우 의원 등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고령화대책기본법 발의를 준비중인 장복심 의원을 비롯 19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전양근·jyk@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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