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학회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현철)는 지난 5ㆍ6일 이틀동안 제주 국제컨벤션센타에서 900여명의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추계학술대회 및 평의원회를 열고 당뇨병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한 의견교환은 물론 학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당뇨병학회는 평의원회에서 학회 중점 추진 사업으로 학회 법인화 관철, 내년 당뇨병 교과서 개정판 발간, 당뇨병 학술지의 학술진흥원 등재 등을 추진하고 내년 11월 11ㆍ12일 개최 예정인 한일당뇨병학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성균관의대 김광원 교수가 새회장으로 선임(임기 1년, 내년 1월 취임)됐으며, 부산의대 손석만 교수가 설원연구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혈관학"에 대한 초청 특강과 "비만 및 인슐린저항성"에 관한 심포지엄 등을 비롯하여 68편의 포스터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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