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3년 6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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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3년 6월 1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3.06.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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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 산업계 이모저모

◆올림푸스한국, 인천 해변에서 플로깅 활동 진행
-암협회 ‘고잉 온 워크’ 후원…암 경험자, 일반인 및 임직원 100여 명 참여

올림푸스한국의 '고잉 온 워크' 플로깅 활동
올림푸스한국의 '고잉 온 워크' 플로깅 활동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5월 30일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가 환경 및 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주최한 플로깅 활동인 ‘고잉 온 워크(Going-on Walk)’를 후원했다.

지난해 올림푸스한국이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암 경험자와 함께한 플로깅 활동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가운데, 올해는 일반 대중과 함께 해변에서 확대 운영됐다.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과 암 경험자 주간(6월 첫째 주)을 맞아 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암 경험자 및 일반인, 올림푸스한국 임직원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해변가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해양 환경 정화에 기여했다.

참가자들은 인천 마시안 해변 주위를 걸으며 총 993kg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외에도 해양 환경과 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암 경험자들과 함께 직접 해양 쓰레기를 줍고 환경과 암에 대한 인식 개선도 할 수 있는 활동인 고잉 온 워크에 참여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시민과 지역사회, 환경을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암협회 이민혁 회장은 "암 경험자들과 함께한 이번 고잉 온 워크 행사를 통해 암을 경험하고 있는 이들의 용기와 열정에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 며 “암 경험자들이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앞으로 더욱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잉 온 캠페인’은 2020년 8월부터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캠페인 이름인 ‘고잉 온’은 암 발병 후에도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암 경험자의 심리적·사회적 지지를 위한 ‘고잉 온 다이어리’ △관객 맞춤형 음악회 ‘고잉 온 콘서트’ △암 경험자 1인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고잉 온 크리에이터’ △암 경험자 웹툰 작가가 참여한 ‘고잉 온 웹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박해성·phs@kha.or.kr>


◆[인사]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에 박윤주 임명

박윤주 신임 평가원장
박윤주 신임 평가원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에 박윤주(서울대약대) 전 의약품심사부장이 임명됐다.

식약처는 5월 30일자로 평가원장에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 박윤주 보건연구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기관으로 허가·심사, 시험·분석·연구 및 위해평가를 통해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과 관련된 안전관리 정책 추진을 지원한다.

박 신임 평가원장은 1991년 보건사회부 국립보건안전연구원, 1998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청 독립독성연구소를 시작으로 2019년 바이오생약심사부장, 2019년 의료제품연구부장, 2021년 의약품심사부 역임했다. <박해성·phs@kha.or.kr>


◆유한양행,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 네트워킹 데이’ 개최
-기초과학 연구자들과 네트워킹 및 정보 교류의 장 마련

제1회 YIP 네트워킹 데이 개최
제1회 YIP 네트워킹 데이 개최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지난 5월 26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1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부터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기초연구에 특화된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이다. 국내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소속 기초과학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검증연구를 지원하고, 연구결과에 따라 유한양행은 미래 혁신 신약 R&D 기술을 확보하고 후속연구를 협력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제1회 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는 작년 첫번째로 YIP에 선정된 연구자들과 유한양행 연구자들간 혁신신약 R&D 정보교류 및 협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와 김열홍 R&D본부장을 비롯해 R&D본부 임원, 연구원 및 YIP 연구자 등 약 90명이 참석해 YIP 과제의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후속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별도의 포스터 세션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구자들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는 “YIP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의 기초연구자분들과 유한양행의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기초연구자분들과 산업계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며 “또 좋은 연구결과들이 관련 연구자들과 유한양행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유한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유한양행의 미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초석이 됨은 물론 기초연구에 대한 민간투자 확대로 우리나라 신약 기초과학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2회 YIP는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 예정이다. <박해성·phs@kha.or.kr>


◆건일제약-단국대 약대, ‘인재육성 및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건일제약 이한국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단국대학교 약학대학 서동완 학장
건일제약 이한국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단국대학교 약학대학 서동완 학장

건일제약(대표 이한국)은 지난 5월 25일 단국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서동완)과 인재육성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산학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건일제약 및 건일제약 관계사인 펜믹스, 오송팡, 건일바이오팜과 단국대 약대 간 △강연, 공장 견학, 실습 프로그램을 통한 인재 양성 △산학협력 과제, 정보 교류, 시설 공유를 통한 R&D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건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단발성 MOU 체결이 아닌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우수 인력 확보와 양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해 중장기적 협력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국대학교 관계자는 “서로 간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의약품 개발 인력양성 및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제약산업 분야의 산학교류협력 실증모델로 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당뇨 및 비만 신약’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 체결
-대원제약&팜어스 바이오사이언스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과 팜어스 양재성 대표이사(사진 왼쪽부터)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과 팜어스 양재성 대표이사(사진 왼쪽부터)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연구 중심형 바이오벤처기업인 팜어스 바이오사이언스(대표 양재성, 이하 팜어스)와 당뇨 및 비만 신약 관련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팜어스의 약물 설계 및 합성을 통해 획득한 삼중작용제(GLP-1/GIP/GCG)를 평가하고, 최종후보물질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비임상과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GLP-1(Glucagon like peptide-1)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강하하는 효과와 뇌에서의 식욕 억제 효과, 위에서의 음식물 배출 속도 감소 효과 등으로 인해 당뇨 및 비만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GIP(Gastric inhibitory polypeptide)도 GLP-1과 동일하게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며, 두 물질의 차이점은 소장 내 분비되는 세포 종류에 있다. GCG(Glucagon)는 췌장에서 분비되어 에너지 소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체중 감소 효과를 낸다.

GLP-1 작용제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제품으로는 노보노디스크의 ‘삭센다(리라클루티드)’와 ‘위고비(세마글루티드)’가 있다. 최근에는 릴리의 GLP-1/GIP 이중작용제 ‘마운자로(티제파타이드)’가 당뇨 치료제로 FDA 허가를 받고, 비만 임상 3상을 완료해 적응증 추가를 준비 중이다.

대원제약은 세 물질의 이상적인 비율을 통해 위장관 부작용을 줄이고 생산이 용이하며, 혈당 강하 및 체중 감소 효과는 더 높인 약물을 개발하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당뇨 및 비만 치료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료제 연구 및 개발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해성·phs@kha.or.kr>


◆삼진제약-인세리브로 ‘혁신면역항암제’, 과기부 지원사업에 선정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 사업’…4년간 총 73억원(정부출연금 57억원) 규모

혁신면역항암제 발굴 정부과제 선정 킥오프 미팅
혁신면역항암제 발굴 정부과제 선정 킥오프 미팅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인 인세리브로(대표이사 조은성)와 공동개발 중에 있는 ‘혁신면역항암제’ 과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에 선정됐다고 5월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 전체 규모는 4년간 총 73억원(정부출연금 57억원)이다.

삼진제약은 향후 인세리브로, 서울아산병원, 트라이얼인포매틱스(임상 영상 플랫폼 제공 IT기업)와의 협업을 통해 신약개발 전주기에 사용하게 될 고도화 된 AI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임상 진입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발굴에 나서게 된다.

삼진제약은 주관 기관으로서 이번 과제를 총괄(이수민 연구센터장)하게 되며, 오랜 기간 축적된 신약개발 경험과 다년간에 걸친 항암제 개발 역량을 초석 삼아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검증할 계획이다. 공동연구개발 기관인 인세리브로(대표 조은성)는 자사의 AI 신약개발 플랫폼(양자역학 기술 기반)의 고도화를, 서울아산병원(책임교수 정성윤)은 ‘항암유효성평가센터(APEX)’의 중개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신규 후보물질의 성공 당위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트라이얼인포매틱스(대표 김경원, 연구소장 김미현)는 임상 개발을 위한 디지털 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전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임상 개발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총괄연구책임자인 삼진제약 이수민 연구센터장은 “국내 AI 신약개발의 경우 글로벌 대비 규모나 다양성 등의 측면에서 열세이고 연구의 대부분도 초기단계인 타깃 및 후보물질 도출에 치중되어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과 경쟁 할 수 있는 전주기 신약개발 플랫폼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 할 수 있는 First-in-class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국가 제약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신약개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박해성·phs@kha.or.kr>


◆유한양행, 제이인츠바이오 ‘HER2 타겟 TKI’ 신약후보물질 도입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와 제이인츠바이오 조안나 대표(사진 왼쪽부터)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와 제이인츠바이오 조안나 대표(사진 왼쪽부터)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제이인츠바이오(대표이사 조안나)로부터 HER2를 타깃하는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TKI) ‘JIN-A04’의 기술라이선스 계약을 5월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규모는 4,298억 규모로, 계약금 25억원과 향후 개발, 허가 및 매출액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하는 계약이다.

JIN-A04는 비소세포폐암의 HER2 유전자를 타깃하는 경구용 TKI 신약후보물질이며, 현재까지 이를 타깃하는 승인된 경구용 약물은 없다. 한편 제이인츠바이오는 지난 2023 미국암연구학회(AACR Annual Meeting 2023)에서 JIN-A04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로 공개하며, In vitro(생체 외) 및 In vivo(생체 내) 연구에서 강력한 효능을 보였다고 소개한 바 있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제2, 제3 렉라자의 개발을 위한 한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한다”며 “빠르게 임상시험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앞으로도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안나 제이인츠바이오 대표는 “JIN-A04는 ‘HER2 Exon20 삽입’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유한양행과의 기술 라이선스 계약으로 JIN-A04가 비소세포폐암 치료 분야에서 가장 유망한 Best-in-Class TKI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제이인츠바이오에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20억원을 투자하며 지분 14.8%를 보유하고 있다. <박해성·phs@kha.or.kr>


◆디지털 웨어러블 의료기기 ‘뉴로게이트 인솔’ 런칭 심포지엄 개최
-안국약품&솔티드, 보행 분석 및 재활 분야 새로운 패러다임 선도

‘뉴로게이트 인솔’ 런칭 심포지엄
‘뉴로게이트 인솔’ 런칭 심포지엄

안국약품(대표이사 원덕권)은 솔티드(대표이사 조형진)와 지난 5월 25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보행 관련 디지털 웨어러블 의료기기인 ‘뉴로게이트 인솔’의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적 족저압 및 보행 검사의 Paradigm shift’를 메인 주제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인솔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보행 생체 데이터를 이해하고 이를 임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항과 관련된 강연과 Q&A 세션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강연은 인하의대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가 ‘스마트 인솔: 인공지능과 의료기술의 접목으로 변화하는 수술 후 관리’를 주제로 일상생활에서의 보행 교정과 수술 후 환자 재활에서의 스마트 인솔의 활용성과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유 교수는 파킨슨 질환, 알츠하이머, 근골격계 선천성 질환, 자가면역질환에서 디지털 바이오 마커의 개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중요한 의료 분야인 디지털 치료 영역에서 동작과 균형을 일상 생활 중에 평가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써 뉴로게이트의 강점을 설명했다.

두 번째 강연은 서울의대 정형외과 이경민 교수가 ‘족저압력 관련 연구와 임상 적용’을 주제로 환자의 족저 압력과 이상 보행의 상관성, 이를 바탕으로 한 임상 연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발의 변형과 족저압에 대한 신뢰도와 타당도, 족저압의 성별 차이, 족저압과 보행속도, 경사각도의 상관성 등 족저압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향후 족저압과 골밀도의 연관성, 족저압과 고유수용감각의 연관성에 대해 임상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희성 안국약품 마케팅본부장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를 리딩하는 제약사로서 보행 분석 및 재활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는 뉴로게이트 인솔의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학술의 장을 마련하여 기쁘다”며 “이번 론칭 심포지엄을 계기로 다양한 학술마케팅 활동을 비롯해 환자의 진단 및 재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솔티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형진 솔티드 대표는 “솔티드 주식회사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안국약품 및 많은 파트너분들과 함께 다양한 영업·마케팅·학술 활동 등을 통해 보행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로게이트 인솔’은 솔티드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객관화된 보행 생체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질환의 진단 보조 및 보행능력 감퇴와 치료에 따른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 웨어러블 의료기기이다. 지난 4월 19일 체결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통해 안국약품이 국내 영업·마케팅을 전담하며 6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박해성·ph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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