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BT 강소기업 상생지원센터(센터장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정동준 교수)는 3월 16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이성규 병원장)와 바이오 헬스(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기술사업화 및 중소병원 협업 지원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창업기업들의 연구결과물들에 대한 중소병원의 실증적인 애로사항 해결과 상호간의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자 하며, 협력 내용은 ▲BT 강소기업을 위한 “홍보” 지원 ▲BT 강소기업을 위한 컨설팅 지원 ▲워크숍, 세미나 공동개최 및 BT 관련 전시회 등 공동 참가 등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BT 강소기업 상생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분야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사업 중, 바이오헬스 부문의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83개 유망 창업기업에 대하여 사업비 지원 및 비R&D 지원사업을 2020년부터 수행하였다.
당 센터에서는 다양한 고유의 특화프로그램을 통하여 창업기업의 성장과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그 중, 중소병원 진입을 위한 컨설팅 및 공동 업무협력 프로그램을 대한중소병원협회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창업기업 육성 및 실증효과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한중소병원협회 이성규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성균관대학교 BT 강소기업 상생지원센터와 중소병원협회가 협력하여 혁신분야 창업패키지로서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과 참여기업들의 중소병원에서의 실증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성균관대학교 정동준 BT 강소기업 상생지원센터장은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서 혁신분야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사업(특히, 바이오헬스 부문의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가 중소병원에서 실증을 내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