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공공기관과 함께 ESG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 앞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박한준)은 최근 ‘공공기관 합동 플로깅(plogging) 챌린지’를 개최했다.
플로깅 챌린지는 걷기운동(산책, 등산 등)과 동시에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원 주관으로 관내 ESG관련 유관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본부장 정석현),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진수)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약 80여명 직원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챌린지가 개최된 5월 16~18일 3일 동안 대전 서구 갑천 일대에서 건강 걷기운동과 함께 천변 쓰레기를 청소했다.
박한준 지원장은 “대전지원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다양한 ESG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데, 플로깅 챌린지도 그 중 하나”라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정석현 본부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플로깅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공공기관과의 연대를 통한 환경분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임진수 본부장도 “플로깅 챌린지를 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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