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대한치매학회 이사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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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대한치매학회 이사장 선출
  • 병원신문
  • 승인 2022.04.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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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교수<사진>가 최근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 대한치매학회 춘계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4월부터 2년간이다.

이사장으로 선출된 양동원 교수는 “치매학회 설립 20주년을 맞아 도약을 위한 미션과 비전을 확립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치매관련 해외 학회들과 교류해 국제학술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인공지능,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디지털 혁명 시대에 다양한 신기술들을 치매와 연계해 활용하는 연구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 교수는 “의학적 정진에 더불어 치매정책 마련에 앞장서고, 치매 환자, 보호자, 학회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등 사회적 지원을 이끌어내어 학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Memory and aging center에서 연수를 마쳤다.

알츠하이머병 및 관련 치매 분야 권위자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주임교수와 여의도성모병원 임상과장을 거쳐 현재는 중앙연구윤리사무국 국장을 역임 하고 있다.

또한 인지중재치료 학회 제2대 회장 및 마포구 치매지원센터장으로 활동하며 병원과 학회 등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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