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에 예방키트 200개 제공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나기량·신장내과 교수)은 8월 2일 영동군청에서 윤환중 충남대병원장, 박순선 간호부장, 김종필 공공보건의료과장, 이건상 공공보건의료사업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폭염피해 예방키트 200개를 전달했다.
폭염예방키트는 여름철 폭염예방물품(보온보냉백, 부채, 양산, 쿨토시)과 생활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소독티슈, 마스크줄) 등으로 구성됐다.
윤환중 병원장은 “올해에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무더위로 취약한 주민들에게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예방키트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에는 용당댐 방류와 집중호우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동군을 비롯하여 옥천군, 금산군에 행복꾸러미 키트 각 5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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