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노인 척추 무료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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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노인 척추 무료시술
  • 윤종원
  • 승인 2006.01.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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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복지재단-새한병원 공동
GM대우가 설립한 "GM대우 한마음복지재단"이 인천 새한병원과 공동으로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척추.인공관절 시술을 무료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GM대우 한마음재단측은 새한병원과 함께, 무릎이나 척추 기능 약화로 움직이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하지 못하는 지역내 저소득층 노인을 매월 3명씩 뽑아 척추.인공관절 시술을 해주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측은 이에 따라 11일 무릎 통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내 저소득층 할머니(75)의 무릎에 인공관절을 삽입, 자연스럽게 움직일수 있도록 하는 "인공관절시술"을 했다.

재단측은 척추.인공관절 시술비를, 병원은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인공관절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한 것.

인공관절 시술은 약물 요법이나 물리치료가 어려운 환자에게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것으로 치료뒤 2∼3일 지나면 자유럽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최신 기법이다.

재단 장현근 사무국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특히 저소득층이나 장애인등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척추.인공관절 무료시술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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