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원을 들여 건립할 복지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400평 규모로 상담실, 진료실, 컴퓨터실, 한국어교육실, 쉼터, 체력단련장 등을 갖춘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은 물론 한국어, 문화, 안전, 법률 등을 교육하고 각종 상담을 통해 이들의 고충을 해결해줄 계획이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로 야간이나 주말, 휴일 등에 센터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주중 낮시간대에는 인근 주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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