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농촌에서 의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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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 농촌에서 의료봉사 실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07.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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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2019년도 첫 ‘농업인 행복버스’ 실시
강동경희학교대병원이 최근 충남 공주 지역에서 올해 첫 ‘농업인 행복버스’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농협중앙회가 함께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전국의 농촌마을을 방문해 의료를 포함한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네오플러스봉사단(단장 주광로)이 진행한 이번 봉사에는 의료진 및 학생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공주 신풍면 지역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이 봉사현장을 찾아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재활의학과 등 대학병원의 전문 진료를 받았다.

진료와 함께 건강상담은 물론 폐기능검사, 기초검사, 진단검사, 물리치료 등 다양한 검사와 처치도 함께 제공됐다.

이날 총 5개 진료과를 찾은 환자는 모두 203명으로, 990건의 진료실적을 기록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오는 9월21일 충북 제천 남제천농협에서 ‘농업인 행복버스’ 의료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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