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 1년만에 첫 조류독감 사망자 발생. 총리, 적절한 안전조치와 질병 통제시스템이 가동 시행중이라고 밝힘.
▲중국 :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의 사례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조류독감의 "큰 위협"에 직면했다고 우려.
▲EU : 유럽연합은 그리스에서 발견된 의심 사례에 대한 예비 판정이 음성으로 나왔지만 EU 지역에 조류독감 바이러스의 존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음.
▲루마니아 : 다뉴브 삼각지내 말리우즈 지역에서 또 H5N1 바이러스 발견.
▲베트남 : 남부지방에서 조류독감 징후 발견되자 약 180마리의 오리를 도축했으나 인체에 치명적이 바이러스는 없는 것으로 확인.
▲대만 : 중국에서 수입된 애완용 조류 8마리가 H5N1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임. 그러나 관리들은 이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든 가금류를 폐기해 실제 발병 가능성은 없다고 밝힘.
▲호주 : 호주는 캐나다측이 안전하다고 판정한 비둘기 3마리가 조류독감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캐나다로부터의 가금류 수입을 금지.
◇정부 대응
▲EU : 유럽연합은 가금류 수입금지 조치를 러시아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영국 : EU 보건장관들은 조류독감 백신을 비축키로 결정.
▲그리스 : 유럽연합 수의학 전문가들은 그리스의 치오스 섬을 방문, 인근 소도지역의 의심 사례들을 조사.
▲알바니아 : 알바니아로 보내려던 그리스 닭 수 천 마리를 산 채로 국경지역에서 모두 살처분.
▲캐나다 : 선진국들이 갖고 있는 조류독감 백신을 가난한 나라들에게도 나눠주어야 한다는 훌리오 프렝크 멕시코 보건장관의 제안의 타당성을 인정.
▲이스라엘 : 이스라엘 방역 관계자들이 요르단측과 회동, 양국간 협조 방안 논의.
▲남아프리카공화국 : 타조고기 최대 생산국으로서 강력한 감시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어 H5N1 바이러스 출현 가능성은 적다고 봄.
▲나이로비 : 동아프리카 지역에 바이러스 상륙 가능성에 대비.
▲나이지리아 : 수의학 전문가들을 북부 습지로 보내 철새들의 조류독감 바이러스 보균 여부 점검.
▲세르비아 : 가금류의 시장 매매 및 가금류 방목 금지.
▲미국 : 미 상원이 교통부에 조류독감 보균자들의 공항 입국 차단 조치 지시.
▲우크라이나 : 러시아와 루마니아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한 직후 6개월간의 가금류 수입을 금지 조치 시행.
◇백신 생산
▲미국 : 스위스 로슈가 미국 제약사들과 타미플루 생산 협의에 동의했다고 찰스 슈머 상원의원이 밝힘.
▲벨기에 : 제약회사 솔바이(Solvay)가 내년 2.4분기까지 H5N1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겠다고 발표.
▲독일 : 독일 국립수의학연구소는 내년 중반기까지 백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경제 및 사회적 충격.
▲그리스 : 조류독감 소식이 전해진 뒤 정육점 매출이 70% 감소.
▲프랑스 : 최근 5일간 슈퍼마켓 가금류 매출 20% 감소.
▲미국 : 위생 마스크 구매 수요 폭증.
▲체코 : 체코인들 일부가 제비 등 철새 둥지를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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