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대장항문학회 국제학술대회 참여
상태바
올림푸스, 대장항문학회 국제학술대회 참여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6.09.02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소침습수술 가능한 3D 복강경 시스템 전시
런천심포지엄에서 실제 수술사례 등 소개
▲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 선단부 이미지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오는 9월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대장항문학회 국제학술대회 ‘ICRS 2016’에 참여한다고 9월2일 밝혔다.

국내외 전문의, 전공의가 모여 총 9개의 세션을 통해 대장항문질환 치료의 최신 의학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열어갈 이번 학술대회에서 올림푸스한국은 최소침습수술이 가능한 ‘3D 복강경 시스템’을 전시, 소개할 예정이다.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은 기존 2D 복강경의 평면 영상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입체감과 거리감을 3D 영상으로 구현해, 병변 및 혈관 깊이의 파악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돕는다. 또한 세계에서 유일하게 스코프 선단부가 상·하·좌·우로 구부러지기 때문에 일자형 스코프로는 보기 힘든 각도에서도 장기와 병변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학술대회 둘째 날인 4일 낮 12시 20분부터는 ‘복부 및 항문을 통한 전직장간막 절제술에서의 3D 복강경 시스템 활용법(Using 3D Flexible System in Abdominal &Transanal TME)’을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마련해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 교수가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으로 진행된 실제 수술사례를 소개하고, 3D 이미징 기술과 플렉서블 스코프의 유용성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SP사업본부 권영민 본부장은 “지난 해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한국의 대장암 발병률은 전 세계 1위이며 식습관과 환경의 변화로 대장항문질환 또한 계속 늘고 있는 추세”라며 “대장항문 분야의 최소침습수술에서 안전성과 정확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학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