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경화 치협 수가협상단장은 “진료량, 행위량 등 통계에 대해 공단과 큰 이견이 없었다”며 “보장성에 관해 주로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스케일링에 대한 대국민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장기적으로 건강보험 재정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치과쪽 보장성 확대로 부수치료도 함께 늘었지만 진료비 증가율은 안정화 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1년만에 치과에서 사용하는 CT가 2천800대나 늘었지만 급여기준이 제한적이라 공단에 청구하는 금액은 많지 않다며 경비만 늘었을 뿐이라고 했다.
치협의 3차 협상은 5월27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이 날 인상률이 상호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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