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 인공슬관절치환술 5천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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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 인공슬관절치환술 5천례 달성
  • 박현 기자
  • 승인 2016.04.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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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의 5천례 달성기념 감사패 증정
웰튼병원은 송상호 병원장의 인공슬관절치환술 5천례 달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4월11일 밝혔다.

송 병원장은 2003년부터 인공슬관절치환술을 시작해 매년 시술례가 증가해 올해 '인공슬관절치환술(인공관절기구 PFC CR Type) 5천례'를 달성했다.

인공슬관절치환술은 망가진 슬관절(무릎관절) 대신 인공관절을 삽입해 제 기능을 회복시키는 수술로 주로 관절염이나 외상에 의해 연골이 거의 닳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시행한다.

무릎관절의 안정성을 유지시키는 십자인대의 파열상태에 따라 다른 인공관절기구를 사용하게 되는데 'PFC CR Type'은 후방십자인대를 보존하기 위한 인공관절기구이다.

특히 송 병원장은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술'을 도입해 치료효과를 더욱 높였다.

절개부위를 9~10cm 정도로 최소화해 근육과 힘줄을 최대한 보존하는 수술기법은 출혈과 통증을 감소시키고 조기 재활과 빠른 일상복귀를 도와 고령 환자도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송 병원장은 “이 같은 성과가 있기까지 병원 안팎으로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인구 고령화로 인공관절수술 환자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환자들이 관절건강을 회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의료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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