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하면 생각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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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하면 생각나는 것은?
  • 박현 기자
  • 승인 2015.11.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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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합병원, 건강 백일장&그림 공모전 실시
어린이병원 개소기념, '병원 하면 생각나는 것?' 주제로
부산 온종합병원은 어린이병원 개소를 기념해 지난 9월부터 10월12일까지 '병원 하면 생각나는 것?'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건강 백일장&그림 공모전을 실시했다.

45개의 기관이 참여햐 '가족이 아팠을 때', '병원에서 있었던 일', '건강' 등의 소제목으로 그림 558점, 수기 9점이 접수되어 총 56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참여 대상자별로는 어린이집 217점, 유치원 293점, 초등생 55점, 고등학생 2점이 접수됐다.

시상은 대상 1명(문화상품권 30만원), 최우수상 1명(문화상품권 20만원), 우수상 2명(문화상품권 10만원), 장려상 3명(문화상품권 5만원), 최다참여기관상(10만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특이한 점은 위 시상 이외에 150점을 입선작으로 선정해 상품과 함께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수상작 선정은 부산여자대학교 김진수 교수, 동서대학교 김세화 교수, 브니엘예고 임윤경 교사, 부산진구어린이집연합회 설유진 회장, 온종합병원 어린이병원장 황규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됐다.

대상은 용수초등학교 박초인 학생이 수상하였고, 최우수상 성지병설유치원 김나연 학생, 우수상 중현초등학교 정준수 학생, 해원초등학교 이루니 학생으로 선정되었고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로 공지했다.

한편 지난 9월1일 정근 박사 등 온종합병원 임직원, 설유진 부산진구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병원 개소식을 가졌다.

온종합병원 어린이병원에는 황규근 원장을 비롯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5명이 365일 밤 12시까지 환자들을 돌보게 된다.

이날 설유진 부산진구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그간 부산지역 어린이 진료와 의료복지에 애쓴 온종합병원에 공로패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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