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교수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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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교수워크숍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5.04.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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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개원 10년 만에 큰 발전, 힘찬 발걸음으로 제2의 도약 다짐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한설희)은 4월17일(금)∼18일(토) 이틀간 강원도 파인리즈리조트에서 새 병원 개원 10주년(개원 84주년) 교수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수워크숍에는 김경희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과 송희영 건국대학교 총장, 양정현 의료원장, 한설희 병원장을 비롯해 건국대학교병원 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건국대학교병원은 신축개원 10년 만에 큰 발전을 이뤄냈다”며 “교수님들과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모두가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 의료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희영 건국대학교 총장은 “1931년 상허 유석 선생께서 구료제민(救療濟民)의 뜻으로 설립한 건국대학교병원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병원과 의학전문대학원의 큰 발전을 계속 이뤄내길 바란다”며 “한국을 뛰어넘는 연구 성과로 병원과 대학을 빛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신축개원 이후 우수한 성적으로 의료기관인증평가 달성과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이뤄내는 등 많은 발전이 있었다”며 “여기서 멈추지 말고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더 앞서 나가기 위해서 모두가 하나 돼 힘차게 달리자”고 말했다.

워크숍은 최현곤 기획관리실장의 ‘병원현황과 발전방향’ 발표, 성인경 연구부원장의 ‘연구실적과 발전방향’ 발표, 한설희 병원장의 ‘병원발전을 위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건강보험제도와 심사평가원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종철 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의 특강이 이뤄졌다.
 
한설희 병원장은 강평을 통해 “모든 교수진이 한자리에 모여서 대한민국의 의료 환경과 건국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한 논의가 이뤄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새 병원이 개원한지 10년째 되는 올해 더 힘찬 발걸음으로 제2의 도약을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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