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병원, 창립 78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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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병원, 창립 78주년 기념식 개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5.01.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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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병원(병원장 김대환)은 1월23일 오후 4시반 병원 2층 강당에서 병원 창립 7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 및 협력업체,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표창과 포상이 있었다.

김대환 병원장은 "그동안 힘든 여건 속에서 자신의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노고와 감사를 표한다."며"현재 진행 중인 병원리모델링 사업과 경영효율화을 위한 내실을 다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을 통해 밝고 따뜻함이 넘치는 한전병원을 만들어 가는 데 모두가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병원은 1937년 경성전기 의무실에서 시작하여 국내 의료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기며 성장해왔다. 한국전쟁의 전란 속에서 폐허로 변한 병원을 복구하고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지속적인 투자와 첨단 의료기를 도입해 현재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성장하였으며, 도봉, 강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거점병원으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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