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자가통증조절장치 개발
상태바
스마트한 자가통증조절장치 개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4.08.12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유니메딕스, 3.5인치 LCD터치 스크린 통해 기능 설정 및 구동 가능
▲ 스마트한 PCA
스마트한 자가통증조절 의약품주입장치(PCA)인 PAINSTOP(PS-1000)이 개발됐다.

(주)유니메딕스(대표 양주석)가 제조한 PAINSTOP은 Peristaltic Pump(연동펌프)방식의 의약품주입 장치로 3.5인치의 LCD 터치 스크린을 통해 기능 설정 및 구동이 가능하다.

의료인이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기능을 선택해 의약품을 적절하게 주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양주석 (주)유니메딕스 대표는 “기존 제품들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과 한계점을 뛰어 넘은 스마트한 기능이 추가된 다기능 자가통증조절장비를 개발해 국내 의료기기산업 전진화에 기여하고자 개발했다”며, “경쟁력 있는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한국 의료기기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유니메딕스는 다양한 각도에서 PCA를 개발해, 세계 시장 흐름 속에 맞춰 나가 이를 통해 의료·보건산업의 현대화에 기여하고 있다.

기존 고객의 수요에 맞춰 품목 다변화를 통한 매출 증대, 수출경쟁력 있는 글로벌 아이템 개발을 목표로 제품 출시의 막바지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스마트 자가통증조절 의약품주입장치인 PAINSTOP(PS-1000)은 올 하반기 식의약처에 의료기기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허가 후에는 임상을 거쳐 논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