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노발리스 Tx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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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노발리스 Tx센터 개소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4.06.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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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첨단 암치료장비 도입 통해 동북아 의료허브 목표 근접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권성준)은 6월20일 본관 2층에 방사선 암치료기인 노발리스 티엑스(Novalis Tx) 설치를 완료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임덕호 한양대학교 총장은 “오늘은 한양대학교병원에 최첨단 의료장비인 노발리스 티엑스를 도입해 개소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이번 센터 개소는 동북의 의료허브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한양대학교병원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권성준 한양대학교병원장은 “노발리스 티엑스는 현존하는 전신의 암을 통증 없이 단시간 내에 치료하는 최첨단 장비로 암 환자들의 만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노발리스 티엑스의 도입은 한양대학교병원의 의료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 노발리스 티엑스센터는 암센터 소속의 암 전문 의료진들과 긴밀하게 협조해 각종 암치료를 위해 진보한 기술들을 다양하게 종합한 세계 최고의 4차원 방사선 수술 시스템인 노발리스 티엑스를 사용한다.

노발리스 티엑스는 배리언(Varian)사의 래피드 아크(Rapidarc)와 브레인 랩(Brain Lab)사의 노발리스(Novlis) 장비를 융합한 첨단 방사선수술 및 치료 시스템이다. 다양한 기술의 융합체인 노발리스 티엑스는 현재까지 개발된 방사선 치료기 중 정밀, 정확, 안전하게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마칠 수 있는 초정밀 시스템으로 암으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에게 뛰어난 방사선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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