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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KOICA와 미국 국제개발처(USAID)가 에티오피아 및 가나에서 수행하는 통합적 모자보건 사업 계획을 소개하면서 더욱 효과적인 모자보건 협력방안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서 교수는 지난 2013년 4월 발족한 ‘국제보건의료학회’ 초대회장으로서 기조연설을 담당했다.
서 교수는 “에티오피아와 가나에서 수행하는 모자보건 사업추진 사실도 중요하지만 미국 국제개발처(USAID)로부터 지원을 받던 대한민국이 성장해 이젠 대등한 입장으로 국제개발협력 공여자로 참여하며 협력관계를 시작한다는 점 또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