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대상포진 노노'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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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대상포진 노노' 캠페인 진행
  • 박현 기자
  • 승인 2014.04.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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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상 MSD Day 마련, '대상포진 알고 예방하기' 강의 및 자선 바자회 펼쳐
한국 MSD(대표 현동욱)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대상포진을 제대로 알고 예방을 돕기 위한 '상포진 노노(Know! No!)'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포진 노노(Know! No!)'캠페인은 대상포진을 알고(Know) 예방을 돕자(No)는 취지로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는 대상포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예방과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MSD 직원 대상 캠페인이다.

'상포진 노노(Know! No!)'캠페인 행사로 지난 3월7일 한국MSD 본사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MSD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의 초청 건강 강의, 대상포진 사례소개, 자선 바자회로 구성됐다.

전문의 초청 건강 강의에서는 서울순천향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가 대상포진의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유 교수는 강의에서 “대상포진은 수두에 걸렸던 사람에게서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데 면역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50대 이상에서 특히 발생위험이 높고 이로 인한 통증과 후유증이 심각한 병이지만 백신을 통해 예방 가능한 질병”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대상포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연령별 질환 분포 자료에서 50대의 비중이 가장 큰 질병으로 국내에서 진료인원 및 전체 진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행사 후 자선바자회도 진행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한국MSD 기업책임 활동 러브인액션(Love in Action)을 통해 사회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MSD 성인백신사업부 임찬호 상무는 “대상포진은 발병 시 동반되는 심각한 고통과 장기간 지속될 수 있는 후유증 때문에 일상생활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병이다”라며 “가까운 직원부터 먼저 대상포진을 알고 예방을 돕자'는 의미로 '대상포진 노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MSD 조스타박스™는 전 세계적으로 2천만 도즈 이상이 배포된 최초의 유일한 대상포진 예방 백신이다. 국내에서 50세 이상에서 1회 접종으로 허가1 받았으며 지난 11월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됐다.

조스타박스는 50대에서 약 70%, 60세 이상에서 51%의 대상포진 예방효과가 있으며 30만3천명이 넘는 대규모 유효성 연구에서 입증된 예방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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